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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자 조사연구
등록일2016-09-20 조회수1591


국립중앙박물관에는 약 82만자에 달하는 조선시대 활자가 소장되어 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006년부터 이 활자들을 분류, 고증하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2006년에는 한글 금속활자 750여 자를 정리하여 1461년에 간행한 능엄경언해(楞嚴經諺解)에 사용한 한글 금속활자 30여자를 확인하였습니다. 이 활자들은 제작 시기를 확인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입니다. 이 활자를 비롯한 한글 금속활자의 정리 결과는 2006년 한글금속활자로 발간하였으며, 테마전 금속활자에 담은 빛나는 한글”(2008. 5. 15~8.31)로 소개하였습니다.

2007년에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교서관인서체자(校書館印書體字)를 정리하여 조선의 금속활자-교서관인서체자校書館印書體字자료집을 발간하였습니다. 교서관인서체자는 조선시대에 출판을 담당한 관청인 교서관에서 제작한 활자의 하나로, 중국 명()나라에서 유행한 딱딱한 글자체인 인서체로 만들었습니다. 이 활자는 종래 실체를 알지 못했는데, 이 자료집에서 처음으로 교서관인서체자라는 점을 확인하였습니다.

이후 국립중앙박물관은 소장 활자를 종류별, 글자별로 정리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활자를 보관했던 활자장(活字欌)을 조사하고 수리, 복원하였습니다.

2016년에는 활자와 활자장의 조사, 정리 결과를 테마전 활자의 나라, 조선”(2016. 6. 21~11. 13)에서 소개하였습니다. 이 전시의 도록인 활자의 나라, 조선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활자를 종류별로 상세하게 소개하고, 활자장과 함께 활자의 분류 보관방식도 소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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