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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별대표유물

칼과 칼집 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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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과 칼집

  • 한자漆鞘銅劍
  • 국적/시대한국(韓國)-원삼국(原三國)
  • 크기길이(칼집) 47.2 cm

창원 다호리 유적은 원삼국시대 전기를 대표하는 무덤군으로 고대 국가의 형성기에 대한 새로운 자료를 제공해 주었다. 특히 통나무 널과 껴묻거리 구덩이가 발견된 1호 무덤에서는 붓, 부채, 칼집, 화살집, 그릇 등 다양한 종류의 칠기뿐만 아니라 금속기와 토기 등이 다량 확인되어 무덤군 내에서도 가장 우두머리 급으로 추정된다. 여기서는 한국식 동검이 칼집에 꽂힌 채 고스란히 출토되어 칼자루와의 결합 방식, 칼집의 형태와 구조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식 동검은 요령식 동검과 마찬가지로 검몸과 자루를 따로 만들었으나 요령식에 비해 검몸의 폭이 좁고 직선적이며, 중간에 오목한 부분이 마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칼자루의 경우 나무를 깎아 만든 후 검은 옻칠을 하였으며 끝에는 청동제 칼자루끝장식을 결합하였다. 칼집은 횡단면이 볼록렌즈의 형태로 2매의 나무를 결합하여 만들었으며 역시 검은 옻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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