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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별대표유물

구한말 동전 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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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동전

  • 국적/시대한국(韓國)-조선(朝鮮)
  • 재질금속(金屬)-동제(銅製), 금속(金屬)-은제(銀製)
  • 크기지름 3cm, 2.2cm 등
  • 소장기관국립중앙박물관
  • 유물번호신수(新收)-012572-000
구한말에 주조된 각종 신식 동전 90점이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발행된 신식 화폐는 1888년에 ′개국(開國) 497년′이라는 연호로 발행된 1환 은화와 10문(文), 5문의 적동화였다. 이때 주조된 은화와 동화는 일본 화폐와 비슷한 점이 많았지만, 화폐의 무늬를 보면 앞면 윗부분에 일본 화폐의 국장 대신 우리의 태극장을 넣었고, 좌우의 국화와 오동나무 대신 오얏나무 가지를 교차시켰으며, 뒷면의 중앙에는 두 마리의 용을 그려넣었다.
1891년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 화폐 조례인 ′신식화폐조례(新式貨幣條例)′가 제정되었다. 인천 전환국에서는 1892년에 본위 화폐인 5냥(兩) 은화, 1냥 은화와 보조 화폐인 2전(錢) 5푼(分)의 백동화, 5푼의 적동화, 1푼의 황동화 등 5종의 화폐를 주조하였다.
1894년 은본위제가 도입되었으나 본위 화폐의 주조는 미미하고 보조 화폐인 2전 5푼의 백동화를 남발하였다. 1905년 1월에는 ′화폐 조례′를 공포하여, 최초로 근대 화폐 제도로서의 금본위제가 실시되었다. 발권 은행은 일본의 다이이치은행(第一銀行)으로 모두 아홉 종이 주조되었다. 10전의 은화, 5전의 백동화, 1전과 반전의 청동화, 20환·10환·5환의 금화, 반환·20전의 은화가 그것이다.
이 유물들 역시 이때 만들어진 동전들이다. 단위는 반환(半圜), 반전(半錢), 일전(一錢), 이전(二錢) 오푼(五分), 십전(十錢), 이십전(二十錢), 일푼(一分), 오푼(五分) 등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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