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金銅 半跏思惟像
- 국적/시대한국(韓國)-삼국(三國) <7세기 전반>
- 재질금속(金屬)-금동제(金銅製)
- 크기높이 93.5cm
- 소장기관국립중앙박물관
- 지정구분국보 83호
- 유물번호덕수(德壽)-003312-000
왼쪽 무릎 위에 오른쪽 다리를 걸치고 고개 숙인 얼굴의 뺨에 오른쪽 손가락을 살짝 대어 깊은 명상에 잠긴 모습의 반가사유상이다. 이러한 상은 원래 석가모니가 태자였을 때 인생의 덧없음을 사유하던 모습에서 비롯된 것으로, 중국에서는 이러한 상을 태자사유상(太子思惟像)이라고 하였다. 반가사유상은 이 상과 같이 하나의 독립된 형식으로도 만들어졌다.
입가에 머금은 생기있는 미소, 살아 숨쉬는 듯한 얼굴 표정, 부드럽고 유려한 옷주름, 상체와 하체의 완벽한 조화, 손과 발의 섬세하고 미묘한 움직임 등 모든 것이 가장 이상적으로 표현된 동양불교 조각사의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일본 고류지(廣隆寺)의 목조반가사유상과 모습이 비슷하여 영향 관계가 주목되는 상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