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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별대표유물

금귀걸이 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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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귀걸이

전시
  • 한자太環耳飾
  • 국적/시대한국(韓國)-신라(新羅) <6세기>
  • 출토지경상남도(慶尙南道) / 보문리 부부총
  • 재질금속(金屬)-금제(金製)
  • 크기지름 3.8cm, 길이 8.7
  • 소장기관국립중앙박물관
  • 지정구분국보 90호
  • 유물번호본관(本館)-006255-000

일제강점기인 1915년에 경주의 보문동합장분普門洞合葬墳의 돌방무덤에서 발굴된 귀걸이다. 아주 작은 금 알갱이와 금실을 이용한 정교한 장식과 화려한 달개(瓔珞) 등, 삼국시대 귀걸이 중에서 단연 최고의 명품으로 꼽히는 보물이다.


천 오백년이 지나도 반짝거리는 황금색, 화려한 무늬는 신라인의 금속공예기술을 느끼게 한다. 지름 0.5mm도 안되는 수백 개의 작은 금 알갱이와 얇은 금실을 이용해서 거북등 모양으로 구획하고 다시 그 안에 꽃 무늬를 정교하게 표현하였다. 그 아래의 샛장식과 중심 고리를 연결하는 고리에도 금 알갱이로 가는 잎 모양무늬를 꾸몄다. 샛장식은 작은 고리를 연결해 둥글게 만들었고, 그 가장자리에 37개의 나뭇잎 모양의 달개를 달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아래쪽에 하트모양(逆心葉形)의 장식을 매달았다. 5세기부터 이어져 온 신라 귀걸이 제작 기술의 정점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와 유사한 귀걸이로는 호암미술관 소장의 금귀걸이(보물557호)나 양산 금조총에서 출토된 귀걸이를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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