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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별대표유물

딸을 공녀로 바친 왕족 부인의 묘지명 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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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공녀로 바친 왕족 부인의 묘지명

  • 한자壽寧翁主墓誌銘
  • 유물번호신수(新收)-005874-000
고려 충숙왕 복위 4년(1335)
고려 왕족의 부인 수령옹주(1281~1335)의 묘지이다.
수령옹주는 14살에 왕온과 혼인했으나 29살에 남편을 여의고 3남 1녀를 홀로 키웠다. 그러던 중 고명딸을 원나라에 공녀로 보내게 되자 그 슬픔으로 병이 나서 죽었다. 묘지명에서  ‘현왕’, ‘문왕’ 등 고려 왕을 가리키는 말보다 ‘세조’, ‘천자’, ‘조’ 등 원나라 황제와 관련된 용어를 한 단 위에 새겨 두 나라의 위계 관계를 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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