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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별대표유물

돌함과 뼈단지 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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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함과 뼈단지

  • 한자石函․骨壺
  • 국적/시대한국(韓國)-통일신라(統一新羅) <8세기>
  • 크기높이 16.4 (뼈단지)
  • 지정구분국보 125호
  • 유물번호신수(新收)-001347-000

불교가 전래된 이후, 신라에서는 거대한 무덤을 만들던 관습 대신 시신을 태워 뼈가루를 묻는 화장火葬이 크게 유행하였다. 삼국통일 이전에 이미 화장이 행해졌지만, 통일 후 지배층이 화장을 받아들이면서 본격적으로 수용되었다.
시신을 태워 만든 뼈가루를 산이나 강에 뿌리거나, 항아리에 담아 작은 구덩이에 묻었다. 뼈단지는 주로 뚜껑이 있는 단지 하나를 사용했지만, 일부는 큰 단지 안에 다시 작은 단지를 담기도 하였다.
이 뼈단지는 국보125호로 일제 강점기에 강탈되었다가 한일국교정상화에 맞춰 우리나라로 반환되었다. 안의 단지는 표면에 녹유를 발라 구웠고, 꽃무늬 등을 그릇 전체에 도장을 찍듯이 찍어 화려하게 장식하였다. 바깥 돌함은 화강석 표면을 각이 지게 깎았다. 당시 화장 무덤의 장례관습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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