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바로가기


전시마당

  • 상설전시
    • 선사·고대관
    • 중·근세관
    • 서화관
    • 기증관
    • 조각·공예관
    • 아시아관
    • 실별대표유물
  • 기획특별전시
    • 기획전
    • 특별전
    • 테마전
  • 야외전시
  • 우리문화재 국외전시
    • 진행중인 전시
    • 역대전시목록
  • 소장유물 대여전시
    • 대여현황
    • 대여안내
  • 소속박물관 전시
  • 전국의 기획특별전

홈 > 전시마당 > 상설전시 > 실별대표유물

실별대표유물

송도기행첩 큰 이미지
큰이미지 보기
관람후기(0) 쓰기

송도기행첩

주요
  • 한자松都紀行帖
  • 국적/시대한국(韓國)-조선(朝鮮) <18세기>
  • 재질지(紙)
  • 작가강세황
  • 크기32.8x53.2cm
  • 소장기관국립중앙박물관
  • 유물번호동원(東垣)-002191-000
표암(豹菴) 강세황(姜世晃, 1713-1791)은 그림 실력이 뛰어났을 뿐만 아니라 남달리 높은 식견과 안목을 갖추어 18세기 조선 화단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사대부 화가이다.
≪송도기행첩(松都紀行帖)≫은 1757년 강세황이 45세였을 때, 당시 개성유수였던 친구 오수채(吳遂采, 1692-1759)의 초청을 받아 개성과 주변의 오악산, 천마산, 성거산 일대를 여행하고 그린 16점의 그림들로 이루어진 그림첩이다. 조선후기에는 이처럼 지방의 관리들이 친한 벗들을 초청하여 주변의 경관이 빼어난 산과 강을 구경하고 이를 그림과 글씨로 남기는 문화가 크게 유행하였다.
이 화첩의 제7면인 <영통동 입구>를 처음 보게 되면 다른 조선시대 회화에서는 볼 수 없는 특이함에 당혹스러워 진다. 화면 중앙에 모여 있는 큼지막하고 이상하게 생긴 물체들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윗부분에는 푸른색이 옅게 배어 있고 아랫부분은 투박한 먹색의 붓터치로 표현되어 있으며 형태는 매우 단순하다. 이 물체들은 화면을 감싸고 있는 간략하게 그려진 산을 배경으로 놓여져 있다. 이러한 괴이한 광경은 화면 왼쪽에 적혀 있는 “영통동입구에 놓여 있는 돌이 웅장하여 집채처럼 크다. 푸른 이끼가 덮여 있어서 얼핏 보면 눈을 놀라게 한다”는 글귀를 통해 화가가 무엇을 그리려고 했는지를 확실하게 알 수 있게 된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