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石造彌勒菩薩立像
- 국적/시대한국(韓國)-통일신라(統一新羅)
- 출토지경상북도(慶尙北道) / 월성군 내동면 신계리 감산사지
- 재질석(石)
- 크기높이 183.0cm
- 소장기관국립중앙박물관
- 지정구분국보 81호
- 유물번호본관(本館)-001958-000
신체와 광배는 하나의 돌로 제작하고, 별도로 제작한 대좌에 결합시켰다. 이러한 형식은 감산사 절터에서 함께 수습된 <아미타불>과 같다. 머리에는 높은 보관을 썼는데 중앙에 화불(化佛)이 있다. 얼굴은 갸름하나 살이 올라 있고 눈과 입에 미소가 어려 있다. 목에는 삼도가 뚜렷하며 목걸이, 팔찌, 영락 장식 등으로 신체를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오른손은 자연스럽게 내려뜨리고 있고, 왼손은 들어 올려 손바닥을 보이고 있다. 팔목에는 천의가 걸쳐져 있는데, 법의(法衣)는 얇아서 신체의 풍만하고 유려한 곡선을 더욱 살려주고 있다. 광배는 배모양에 신체를 모두 감싸는 주형거신광(舟形擧身光)으로, 세 가닥의 선으로 두광과 신광을 구분하였다. 광배 뒷면에는 명문이 새겨져 있는데, 이를 통해 719년 김지성(金志誠)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위해 조성한 미륵보살상임을 알 수 있다. 표현이 사실적이고 관능적인 모습을 한 통일신라 8세기 불상의 대표적인 사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