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大東輿地圖木板
- 국적/시대한국(韓國) <1861년>
- 재질나무-피나무
- 작가김정호
- 용도과학기술(科學技術) / 지도
- 크기도곽 32×43cm
- 소장기관국립중앙박물관
- 지정구분보물 1581호
- 유물번호K번(K番)-000093-000
김정호(金正浩)가 새긴 <대동여지도> 목판 11매이다. 제작 시기는 1861년이고 이후 몇 차례의 수정을 거쳤다. 목판에서도 당시 고친 흔적을 확인해볼 수 있는데 함경도 장진의 십만령 부근의 경계, 경상도 초계의 삼학진, 경상도 성주의 안언역 등이 대표적이다.
목판의 재질은 피나무이며 숭실대 소장의 목판과도 재질이 같다. 각종 지명, 산줄기, 하천, 관방, 역원, 봉수(烽燧) 등 다양한 요소를 기호로서 표시하였는데 판각의 기법이 매우 정교하다.
일제시기 조선총독부가 발행한 『조선어독본』에는 김정호가 <대동여지도>를 제작하자 흥선대원군이 그를 국가 기밀누설죄로 감옥에 가두고 지도의 판목은 압수하여 불태웠다고 쓰여져 있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김정호의 옥사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고 실제로 여러 개의 목판이 남아 있다.
이들 목판에는 이후에 수정했던 흔적도 남아 있는데, 이전의 오류를 고쳐 좀더 나은 지도를 만들고자 했던 그의 열정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