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적/시대일본(日本)-에도(江戶)
- 작가전(傳) 도사 미츠오키
- 크기각 22.0×19.5cm
- 유물번호구(購)-003257-000
11세기 초 헤이안(平安) 시대의 여성인 무라사키 시키부(紫式部)가 쓴 소설 ꡔ겐지모노가타리(源氏物語)ꡕ를 그림으로 나타낸 화첩이다. 이 소설은 히카루 겐지(光源氏)라는 출중한 외모에 재능은 물론 높은 신분까지 두루 갖춘 귀족 남성을 주인공으로 하여 헤이안 시대 귀족 생활의 실상을 잘 보여주는 일본 고전 문학의 백미이다. 화첩을 그린 것으로 전하는 도사 미츠오키는 일본 특유의 채색 회화인 야마토에(大和繪)의 전통을 계승한 도사파(土佐派)의 화가 중 한 명이다. 에도 시대의 눈으로 바라본 헤이안 시대 귀족의 이미지를 알 수 있으며, 일본 고유의 문자인 히라가나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