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가현佐賀縣 아리타 지방에서 만들어진 도자기로, 이마리 항구에서 출하된 것에서 유래하여 이마리 자기라고 불린다. 이마리 자기는 에도 시대 중기부터 동인도회사를 통해 유럽에 수출되어 일본 수출 도자의 대명사가 되었다. 이와 같이 대형의 합과 접시가 제작된 것도 유럽인들의 취향에 따른 수요를 맞추기 위해서였다. 접시와 합이 하나의 세트이며, 화려한 채색으로 장식한 동식물무늬가 서로 대응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