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菩薩立像幡
- 국적/시대중국(中國) <둔황, 10세기>
- 재질사직(絲織)-견(絹)
- 크기27×323㎝
- 소장기관국립중앙박물관
- 유물번호본관(本館)-004022-000
번(幡)이란 불(佛), 보살(菩薩)의 위덕을 나타내는 장엄구의 하나로, 불당의 기둥이나 천개(天蓋), 불당 밖에 드리우는 것이다. 보살입상 이체(二體)가 세로로 이어져서 묘사되어 있다. 합장을 하고 연꽃 받침 위에 맨발로 서 있는 자세로 묘사되어 있다. 삼면보관(三面寶冠)과 귀걸이, 목걸이, 팔찌 등의 장식품과 천의 등을 황색 바탕 위에 묵선으로 선명한 콘트라스트를 이루며 대담하게 선묘하였다. 자유분방한 필치가 강렬한 인상을 주는 작품이다. 오대(五代, 10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