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龕室
- 국적/시대한국(韓國)-조선(朝鮮)
- 재질나무
- 크기55.2x35.8cm, 높이 60.8cm
- 소장기관국립중앙박물관
- 유물번호신수(新收)-012391-000
감실은 사당(祠堂)에서 조상의 신주(神主: 죽은 이의 이름이 적힌 위패)를 모시는 장(欌)으로서 신주장(神主欌)이라고도 한다. 조상의 넋을 모시는 장소라는 의미에서 가옥의 형태를 본뜨고 또 신주를 모시는 장의 기능도 하였으므로 가구의 양식을 절충하였으며 조상을 모신다는 의미에서 정교하고 정성껏 제작되었다.
이 감실은 지붕이 고정되지 않고 따로 얹어 놓게 만든 것이다. 신주를 넣어두는 장의 받침 부분은 세 개의 단으로 형성하고 여닫이문 상하에는 머름칸을, 좌우에는 쥐벽칸을 설치하였다. 여닫이문에는 만자(卍字) 창살이 투각되고 안상문(眼象文)이 양각되었다. 머름칸과 쥐벽칸 판재에도 안상문과 여의두문(如意頭文)이 양각되었다. 양 옆널은 만자창살이 투각된 창문 주위로 머름칸과 쥐벽칸을 마련하고 안상문, 여의두문으로 장식하였고 뒷널은 여섯 개의 층을 만들어 역시 여의두문과 안상문으로 장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