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인쇄 공유 글자크기 글자크기 확대 글자크기 축소

3F 각 전시실을 클릭하면 해당 전시실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전시관 개요 남쪽 전시공간은 중국, 일본, 중앙아시아등의 문화재를 전시하여 이웃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전시관 규모 2,501.4㎡

신안해저문화재실 전시실 미리보기[VR]

전시실 주요유물

이전 주요유물 목록 다음 주요유물 목록

전시실 소개

  • 실크로드는 유라시아 대륙의 동서를 잇는 교역과 문화전파의 길이다. 세계 역사상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실크로드는 바닷길과 육로 등 다양한 경로로 개척되었다. 특히, 해상 실크로드(바닷길)는 조선술과 항해술의 발달로 도자기나 향신료 등을 대량으로 수송할 수 있게 되어 흔히 ‘도자의 길’(Ceramic Road)이라고도 부른다. 신안선의 발견으로 이 길의 실체를 선명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 특히 중국의 원대元代(1271~1368)의 바닷길은 서아시아의 이슬람제국에서 동남아시아를 거쳐 중국의 동남해안에 이르기까지 해상교역이 왕성하게 이루어졌으며 이 바닷길은 한국과 일본까지 연결되어 있었다.
  • 1323년 어느 날, 중국의 경원慶元(지금의 닝보寧波) 항구에서 도자기를 포함한 다양한 무역품을 싣고 일본 하카다(博多)와 교토(京都)로 향하던 국제 무역선은 전라남도 신안 앞바다에서 침몰하였다. 이후, 1975년 한 어부에 의해 청자화병이 발견되면서, 국제 무역선은 650여년의 기나긴 잠에서 깨어나게 되었다.
  • ‘신안선新安船’이라고 불리는 이 침몰선의 발굴로 바닷길을 통한 대외교류와 수중고고학에 대해 관심이 높아졌다. 또한, 발굴된 유물은 당시 해상 실크로드를 통한 교역의 실상과 생활상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