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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개요 남쪽 전시공간은 이홍근, 박병래 등의 기증문화재를 전시하여 기증자들의 문화재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시관 규모 2,844.62㎡

박영래실 전시실 미리보기[VR]

전시실 주요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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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실 소개

  • 수정水晶 박병래朴秉來 선생은 어려운 사람에게 널리 인술을 베푼 의사였다. 선생은 우리 미술을 진심으로 아꼈고, 그 역사를 되새기고자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부터 반세기 동안 우리 도자기를 수집하였다. 1974년 3월, 선생은 좋은 문화재를 함께 감상하고 연구해야 한다는 평소의 뜻을 실천하기 위해 수집하신 도자기 362점을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하였다.
  • 기증 문화재는 대부분 18-19세기에 광주 금사리와 분원리 가마에서 만든 단정한 도자기로 청화백자가 많다. 한결같은 품위를 지닌 이 도자기들은 조선시대 백자의 연구와 감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품들이다. 특히 돋보이는 것은 선비의 사랑방을 장식했던 다양한 연적이다. 갖가지 모양의 연적은 감상의 재미와 함께 선생의 우리 미술에 대한 애정과 정성을 오롯이 보여준다. 그밖에도 보물 1058호 <백자 난초무늬 조롱박 모양 병>, <백자 난초 대나무무늬 병> 등 단정한 모양새와 깔끔한 문양을 갖춘 도자기에서 선생의 기품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