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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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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개요

남쪽 전시공간은 이홍근, 박병래 등의 기증문화재를 전시하여 기증자들의 문화재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시관 규모

2,844.62㎡

유강열실

전시실 미리보기[VR]
전시실 주요유물
전시실 소개
유강열劉康烈(1920-1976) 선생은 한국의 현대 공예 및 판화의 개척자로 우리 공예 미술 발전에 커다란 자취를 남겼다. 또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후학 양성에 힘썼고, 1970년에는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다.
선생은 1955년 국립박물관 부설 한국조형문화연구소 초대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전통 공예 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고, 1970년에는 국립중앙박물관 건설상임위원으로 위촉받아 현 국립민속박물관 건물의 실내 디자인을 담당하기도 하였다. 선생이 돌아가신 후 부인 장정순 여사는 오랫동안 소중하게 보관하던 선생의 수집품과 판화 작품 650여 점을 기증하여 선생과 우리 박물관과의 오랜 인연이 지속되고 있다.
소박하면서도 멋스러움이 느껴지는 유강열 수집품은 삼국시대의 토기와 토우, 고려청자, 조선의 도자기와 회화, 목칠공예품, 직물공예품 등으로 다양하다. 이들 수집품들은 선생에게 감상의 대상이었을 뿐 아니라 창작 활동의 밑거름이 되어주었다. 토우나 분청사기의 물고기 문양, 백자 제기 등이 모티프로 등장하는 선생의 판화 작품들은 우리나라 전통미술의 소재를 현대적으로 변용하여 새로운 한국적 미의식의 세계를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