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쪽 전시공간은 이홍근, 박병래 등의 기증문화재를 전시하여 기증자들의 문화재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2,844.62㎡

우리 문화유산을 함께 나누자는 큰 뜻에서 많은 분들이 소중하게 간직하던 문화재를 어떠한 대가도 바라지 않고 기증하고 있다. 1945년 광복 이후 2004년 12월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 문화재를 기증한 분들은 213명에 이른다. 이 가운데는 일반인과 각계각층의 사회 명사들뿐만 아니라 국외 동포와 외국인들까지 포함되어 있다. 국외 동포와 외국인들의 참여는 국외로 유출된 우리 문화재의 귀환이라는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기증 문화재들은 토기를 비롯하여 청동기, 도자기류, 목가구류, 금속공예류, 문방구류, 회화류 등 많은 분야에 걸쳐 있으며, 총 22,091점에 달하는 양이다. 이중에는 국보 6점, 보물 32점이 포함되어 있다.
본 기증문화재실에는 故 손기정 선생, 故 김영기 선생, 故 변종하 선생, 송성문 선생, 백정양 선생, 故 김홍기 선생, 김희진 선생, 신영수 선생, 천병옥 선생, 시카이 토시아키, 故 남궁련 선생의 기증품이 전시되어 있다. 이중에는 국보 1점, 보물 4점이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