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쪽 전시공간은 한국 미술사의 대표적 명품을 서예, 회화, 불교회화, 사랑방 등의 주제에
따라 전시하여 수준 높은 우리 전통미술을 일목요연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2,737.41㎡


회화실은 모두 다섯 개의 방으로 이루어지며, 자주 전시품이 교체된다.
조선시대의 회화를 화목에 따라 풍속화, 초상화, 산수화, 화조·동물화, 사군자화, 궁중장식화와 민화 등으로 세분화하여 전시한다. 모형으로 재현한 영당影堂에서는 역사의 발자취를 남긴 인물의 초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초상화를 통해 옛 선인들의 생생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산수화를 보면서는 마음 속의 산수, 실재하는 산수를 표현하고자 다양한 화법을 구사하였던 화가들의 열의를 만나볼 수 있다. 새와 꽃, 사군자 그림에서는 자연의 숨결을, 각종 행사를 그린 기록화, 화려한 장식화, 민화에서는 옛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느낄 수 있다.
회화실에서는 우리나라 회화의 전통과 변모 양상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다양하고 우수한 작품을 엄선하여 전시하고 있다. 작품을 통하여 한국 전통회화에 담긴 격조와 선조들의 예술정신을 이해하고 우리 문화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한다.